미기지 한인 근로자 165명/감원계획반발… 근무거부
수정 1990-04-19 00:00
입력 1990-04-19 00:00
【송탄 연합】 외기노조 송탄시지부(지부장 박병찬)산하 노조원들은 주한미군의 한국인고용원 감원계획에 반발,18일 하오부터 근무거부와 함께 일부 노조원은 출입증을 반납한것으로 알려졌다.
외기노조원들의 이같은 반발움직임은 최근 미군측이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오는 6월1일자로 47명을 감원하고 현재 정식 고용자 2백8명,임시직 49명,시간직 2명인 현재의 후생복지처 산하 한국인 근로자의 직급을 개편,정식직을 6명으로 임시직과 시간직을 각각 1백78명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노조원 가운데 이날 하오 근무자 1백65명은 근무를 거부했고 노조원 1백여명은 미군측에 출입증을 반납한것으로 알려졌다.
1990-04-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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