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전담교수제 첫 도입/서울대 첨단기술분야에 8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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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19 00:00
입력 1990-04-19 00:00
서울대는 18일 연구소의 기능을 활성화해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연구교수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연구교수제도는 현행 법정교원수와는 별도로 대학이나 학과소속이 아닌 연구소 소속으로 교수를 뽑아 강의는 맡기지 않고 연구만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서울대는 이를 위해 올해안에 반도체연구소에 4명,유전공학연구소에 2명,중앙교육연구전산원에 2명등 모두 8명의 연구교수를 공개모집키로 하는한편 첨단기술분야등 이공계통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교수를 늘려 나가기로 했다.

서울대는 또 이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 5∼6년동안 3백여명의 연구교수를 확보한다는 계획아래 한해에 70여명씩의 연구교수를 충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서울대는 「장기발전계획」(1987∼2001년)에 따라 교수대 학생비율이 현재의 1대20에서 1대11까지 낮춰지게 된다.
1990-04-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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