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독 통화통합땐 소비재 특수/동독시장 진출대책 시급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3-23 00:00
입력 1990-03-23 00:00
동서독간 1대1 통화통합이 이루어질 경우 동독국민들의 구매력이 급팽창,만성적인 부족현상을 빚고 있는 소비재 특수가 일어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무공에 따르면 동ㆍ서독 통화통합이 이루어진 후 서독연방은행이 우선 동독주민 1인당 현금2천마르크,예금 3천마르크까지 교환해 주기로 잠정 결정하고 있어 전체 현재 교환비율이 7대1정도인 동ㆍ서독 화폐가 1대1로 교환될 경우 서독은 모두 3백20억마르크의 현금을 교환해주어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독국민들은 서독제품을 구매하겠지만 서독 제조업체들의 가동률이 평균 90%를 넘어 물자부족현상은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고 이같은 전망에 따라 현지 진출 일본기업들은 이미 이에 대한 대책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리기업들도 동독 특수 대비 방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1990-03-2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