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신ㆍ광림 적자 기록/공개주간 징계될듯
수정 1990-03-23 00:00
입력 1990-03-23 00:00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섬유의복업체인 도신산업은 지난해 8월 공개당시 추정경상이익이 5억2천2백만원으로 분석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이번 정기주총 결과 28억5백만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또 3억7천8백만원의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됐던 조립금속업체 광림전자는 실제 경상이익이 2억2천3백만원의 적자를 보였다.
공개기업의 추정경상이익은 상대가치 수익가치 등과 함께 공개를 주선하는 증권사가 분석,작성하는데 추정경상이익이 공개이후 2개사업연도동안 실제경상이익의 50%에 못미칠 경우 해당기업의 주간사증권사는 6개월∼1년간 공개주선업무가 금지된다. 도신산업은 쌍용투자증권이,광림전자는 유화증권이 각각 공개를 주선했었다.
한편 89신규상장기업으로서 20일까지 주총을 끝낸 93개사 가운데 28개사의 실제경상이익이 공개당시 추정치의 51∼59%대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1990-03-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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