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상에 가스총 강도/4인조,2백만원 털어 도주
수정 1990-03-15 00:00
입력 1990-03-15 00:00
유씨에 따르면 이날 영업을 마치고 가게안에서 돈을 세고 있는데 20대 청년 1명이 열린 문으로 들어와 가스총을 쏜뒤 돈뭉치를 낚아챘다는 것이다.
유씨가 반항하자 공범 2명이 가게안으로 들어와 유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후 운전사와 함께 대기시켜둔 봉고차를 타고 안양쪽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주변 우범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펴는 한편 양복차림의 이들 청년을 수배했다.
1990-03-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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