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 정상회담 예정 당겨질듯/5월말∼6월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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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09 00:00
입력 1990-03-09 00:00
【워싱턴 AP 연합 특약】 미소정상회담이 당초 예정된 6월하순에서 5월말이나 6월초로 앞당겨져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말린 피츠워터 백악관대변인이 7일 『부시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앞당기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고르바초프 소련 공산당서기장도 5월28일에 열리는 미 로드 아일랜드주 소재 브라운대 졸업식에 초청연사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때를 전후해 미소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피츠워터대변인은 『부시대통령은 7월9일부터 11일까지 휴스턴에서 열리는 서방7개국 경제정상회담 때문에 미소정상회담의 조기개최를 희망하고 있다』고 이날 말했다.

한편 미정부관리들은 7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이 다음날 4일부터 6일까지 워싱턴을 방문,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담에 관한 성명은 이번 주말까지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0-03-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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