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원 피고인 항소심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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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06 00:00
입력 1990-03-06 00:00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윤재식부장판사)는 5일 국회의원 서경원피고인(53) 등 10명의 국가보안법위반사건 항소심 첫공판을 열고 피고인들에 대한 직접 신문을 모두 마쳤다. 서피고인은 이날 『권력의 시녀노릇을 하는 검찰의 신문에는 대답할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검찰측 신문에는 거부권을 행사했다.

서피고인은 지난해 12월20일 북한에 몰래 다녀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15년에 자격정지15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었다.
1990-03-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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