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몰수토지 반환”/차모로 당선자
수정 1990-03-04 00:00
입력 1990-03-04 00:00
【마나과 AP연합】 총선 승리로 내달 25일 정권을 인수하게 될 니카라과 전국야당 연합(UNO)의 신정부는 산디니스타정부가 몰수한 땅을 현재의 경작농민들에게 분배하고 전지주들에게는 상응한 보상을 할 계획이라고 니카라과 관리들이 2일 밝혔다.
비올레타 바리오스 데 차모로 대통령 당선자의 고위 경제보좌관인 프란시스코 마요르가씨는 또 산디니스타정권에 의해 몰수된 토지중 유휴지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에게 임대해주고 전 지주에게는 대신 그 토지의 소유권을 되돌려 줄것이라고 말했다.
토지소유문제는 소련과 쿠바의 지원을 받는 산디니스타와 미국의 후광을 업은 차모로측간의 정권인수 과정에서 최대의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1990-03-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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