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한 태도따라 주한병력 조정/수년내 1만9천명선 감축
수정 1990-01-19 00:00
입력 1990-01-19 00:00
【홍콩 연합】 미국은 북한측에 대해 주한미군 철수는 북한측의 대화태도 여부에 달려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북한측 반응 여하에 따라 향후 수년간에 걸쳐 주한미군을 1만9천명선으로 감축할 것을 검토중에 있다고 18일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가 보도했다.
리뷰지는 레이건행정부가 발족직전인 80년말 주한미군 수는 1만9천명이었으나 그 이후 증강되어 현재 주한미군 병력이 4만5천명에 달하고 있다고 밝히고 미국정부는 향후 수년간에 걸쳐 주한미군을 레이건행정부 취임이전 수준인 1만9천명선으로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뷰지는 또 미국이 미국인들의 북한관광등 민간차원에서의 북한방문을 장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90-01-19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