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 주식전환 급증/작년 12월 한달간 5백68만주
수정 1990-01-10 00:00
입력 1990-01-10 00:00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결산기를 앞두고 12월말 결산법인들이 발행한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 급증,지난해 12월 한달동안 5백68만주에 달하는 전환신주가 새로 상장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새로 상장된 전환신주가 2백52만주에 달했던 것에 비해 1백25% 늘어난 것이며 1월부터 11월까지의 월평균 전환신주 상장규모 1백50만주에 비해 2백78% 증가한 것이다.
지난 12월중 대량으로 상장된 전환신주는 ▲현대자동차 1백67만주 ▲대우전자 62만주 ▲현대건설 55만주 ▲쌍용정유 50만주 ▲대우통신 36만주 ▲한일개발 26만주 등이다.
지난해 전환신주 상장은 1월에 4백41만주를 기록한후 2월과 3월에는 각각 27만주씩에 그치는등 급격히 줄어들었다가 연말 결산기를 앞두고 구주와의 병합을 겨냥,10월에 2백60만주,11월에 2백50만주로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다.
1990-01-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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