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먹고 알먹다”가 고랑찬「레즈비언」남장여인
수정 2009-01-28 00:00
입력 2009-01-28 00:00
8년전에 전북에서 상경한 장여인은 처음 구두닦이를 할 때 편의상 남장을 하기 시작했다는데 그동안 음식점 식모 등을 하며 돈을 모아 포주 개업을 했다는 것. 장여인은 방을 빈 뒤 명함을 찍어 각 여관에 돌렸더니 그날로 5명의 아가씨들이 찾아왔다고 했는데 이들 중 예쁘게 생긴 이(李)모양(25)과는 동성연애를 즐겼다고.
[선데이서울 72년 4월 16일호 제5권 16호 통권 제 1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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