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한번 춘 사인데 “정 통했다” 소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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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1-12 00:00
입력 2009-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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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목포(木浦)경찰서는 D「카바레」종업원 나(羅)모씨(26)를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인데-.

나씨는 작년 10월 자기가 근무하는「카바레」에 놀러온 유부녀 심(沈)모여인(31)과 춤을 추고 무안(務安)까지「드라이브」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심 여인과 정을 통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닌 혐의.


<목포(木浦)>



[선데이서울 72년 4월 2일호 제5권 14호 통권 제 1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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