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2014> “알제리, 전반에 인상적인 경기력 보였다”
수정 2014-06-01 10:45
입력 2014-06-01 00:00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알제리와 아르메니아의 평가전 결과를 보도하면서 “알제리가 전반전에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스위스 시온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알제리는 전반에만 에사이드 벨카렘(왓퍼드),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가 3골을 몰아쳐 아르메니아를 3-1로 꺾었다.
알제리는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 등 몇몇 주전급 선수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섰으나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드 등 장점을 뽐내며 승리를 거둬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로이터통신은 “알제리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3골을 퍼부으며 승리, ‘월드컵 아웃사이더’로서의 지위를 거짓으로 만들었다”면서 알제리가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님을 알렸다.
특히 이날 A매치 첫 경기에 나서 득점까지 기록한 마레즈에 대해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 덧붙였다.
알제리 현지 축구전문 매체인 ‘르 뷔테르’도 이 경기가 ‘성공적인 평가전’이었다는 관전평을 내놨다.
경기 내용을 시간대별로 전한 이 매체는 전반전을 마치고 “알제리가 3골을 기록하며 상대를 완전히 지배했다”고 극찬했다.
경기가 끝나자 “첫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알제리 대표팀은 계속 침착하게 월드컵 준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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