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곤봉을 발로 잡겠다는 건 아니겠지...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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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03 17:04
입력 2014-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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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에서 곤봉 연기를 하는 손연재.
2일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경기에서 곤봉 연기를 하는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는 해냈다. 한국 리본체조의 역사를 다시 만들었다. 손연재는 2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 종목에서 18.100점을 받았다. 후프(18.216점)-리본(18.083점)-볼(17.300점) 등 4종목 합계는 71.699점이다. 금메달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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