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연예인 야구단 자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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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기자
수정 2016-10-20 23:14
입력 2016-10-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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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와 연예계 대표 야구단이 다음달 고척스카이돔에서 자선경기를 펼친다. 금융투자업계 야구단 올스타팀과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는 20일 자선경기 개최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측은 다음달 6일 열리는 자선경기에 어린이재단 등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영기(앞줄 왼쪽 세 번째) 금융투자협회장은 “이번 행사의 테마는 건강·업계의 화합·나눔으로 정했다”며 “야구라는 스포츠의 에너지와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한데 모은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황 회장을 비롯해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마득락 미래에셋대우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고 플레이보이즈 측은 구단주 김승우씨를 비롯해 장재일 감독 등이 참가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2016-10-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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