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월드그룹 진출 이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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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희 기자
수정 2016-03-01 23:45
입력 2016-03-01 22:48

한국 테니스, 데이비스컵 1회전… 4일부터 뉴질랜드와 맞붙어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0)을 비롯한 남자테니스대표팀이 10여년 만에 월드그룹 진출에 도전한다.

노갑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4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4단1복식)에서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한국이 이기면 7월 인도와 2회전을 치르고, 인도까지 물리치면 2017년 월드그룹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게 된다. PO마저 이긴다면 2008년 당시 이형택이 이끌었던 대표팀 이후 두 번째로 월드그룹(본선 16강)에 오른다.

한국은 지난해 투어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정현을 비롯해 이덕희(228위·마포고), 홍성찬(438위·명지대), 임용규(706위·당진시청)로 대표팀을 꾸렸다. 정현이 두 단식을 잡아주면 한국의 2회전 진출 가능성도 높다. 한국은뉴질랜드와 9차례 맞붙어 2승7패의 열세다. 그러나 2005년 뉴질랜드 원정에서는 한국이 3-2로 이겼다.

데이비스컵은 월드그룹과 지역별 각급(1~4) 그룹 등으로 나눠 열리는 국가대항전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6-03-0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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