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솔로’지만 트위터 인기는 최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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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15-06-19 19:53
입력 2015-06-19 18:00

여자월드컵 美 골키퍼 최다 언급…지난해 異父 언니·조카 폭행 물의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전이 21일 시작되는 가운데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미국의 수문장 호프 솔로(34)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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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솔로 ⓒ AFPBBNews=News1
호프 솔로
ⓒ AFPBBNews=News1


미국의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9일 “대회가 개막한 7일부터 18일까지 트위터에서 여자월드컵에 관련한 글이 27억건 올라왔는데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솔로”라고 전했다. 솔로는 1년 전 아버지가 다른 언니와 조카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연초에 법원으로부터 기각 판결을 받았다. 그가 대표팀에 선발되자 리처드 블루멘탈 상원의원이 미국축구협회 회장에게 편지를 써서 재고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SI는 상위 6명만 명단을 공개했는데 솔로에 이어 알렉스 모건(26), 메건 래피노(30), 애비 웜바크(35) 등 미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점령했다.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통산 15호 골을 넣어 최다 득점자가 된 브라질의 마르타(29)가 5위, 미국의 시드니 르루(25)가 6위였다.

팀으로는 미국, 호주, 나이지리아, 브라질, 프랑스, 콜롬비아 순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고 경기로는 미국-호주, 미국-나이지리아, 미국-스웨덴, 프랑스-멕시코, 프랑스-잉글랜드, 일본-스위스 순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2015-06-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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