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으로 난파 직전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선장에 이종운(48) 1군 주루코치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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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신임 감독 내분으로 난파 직전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선장에 이종운(48) 1군 주루코치가 선임됐다. 롯데는 이 신임 감독을 제16대 감독에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3년 계약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8억원의 조건이다. 연합뉴스
롯데는 이 신임 감독을 제16대 감독에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3년 계약에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총 8억원의 조건이다.
롯데는 최근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의 내부 갈등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큰 위기를 맞았다.
급기야는 선수단이 구단 프런트의 특정 인물을 겨냥해 사실상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하면서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롯데는 이러한 내부 갈등을 봉합할 적임자로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이 신임 감독을 선택했다.
롯데 측은 “선수들과 소통을 잘하는 외유내강형 스타일”이라며 “롯데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선수들의 성향과 팀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흐트러진 팀 분위기를 추스르는데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