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32살 세리나, 최고령 1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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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1-03 00:40
입력 2013-01-03 00:00
세리나 윌리엄스(32·미국)는 1일(현지시간) 알리제 코르네(프랑스)와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 여자 단식 2회전을 2-0(6-2 6-2)으로 승리한 뒤 역대 최고령 세계랭킹 1위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점점 나이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예전처럼 재미있는 삶을 살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최고령 세계 1위가 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2013-01-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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