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야마다 전 감독, 오릭스 새 지휘봉
수정 2012-10-02 11:12
입력 2012-10-02 00:00
오릭스 구단은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그친 책임을 물어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을 지난달 25일 해임했다.
’스포츠닛폰’은 후임 감독을 물색하던 오릭스 구단이 팀의 전신 격인 한큐 브레이브스에서만 20년을 뛴 투수 출신 야마다 전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야마다 전 감독은 투수진을 재건해 리그 최악의 수준인 팀 평균자책점을 끌어내릴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일본에서 역대 최고의 잠수함 투수 반열에 올라 있는 야마다 전 감독은 1969년부터 1988년까지 20년간 통산 284승(166패), 43세이브를 남겼다.
각각 세 번씩 리그 다승왕과 최우수선수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평균자책점 1위도 두 번 달성했다.
1994년에는 오릭스 투수 코치를 맡아 1995년 리그 우승, 1996년 일본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2002~2003년 주니치 감독을 역임한 그는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대표팀의 투수코치로 마운드 운용에서 전권을 휘두르고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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