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롯데 경기 우천 취소…14일 더블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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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9-13 16:08
입력 2012-09-13 00:00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롯데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이 경기는 14일로 연기돼 2년 만에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는 더블헤더로 개최된다.

더블헤더 첫 경기는 오후 3시에 시작하고 연장전 없이 9회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경기는 앞 경기가 끝나고 20분 뒤에 들어간다.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서 더블헤더가 열린 것은 2010년 9월22일 잠실구장에서 치른 두산-SK전이 마지막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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