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고양원더스, 3명째 프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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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8-23 00:48
입력 2012-08-23 00:00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는 22일 외야수 강하승(23)이 프로야구 KIA에 입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원더스는 창단 첫해 투수 이희성과 내야수 김영관(이상 LG)에 이어 3명을 프로구단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진흥고-동국대를 거친 강하승은 지난해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을 받지 못해 원더스에서 프로의 꿈을 이어갔다. 강하승은 입단 후 수비를 보완하고 퓨처스리그 교류경기에서 타율 .256(125타수 32안타)에 4홈런 2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2012-08-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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