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퍼거슨, 2년 내에 은퇴한다”<英언론>
수정 2012-08-19 14:36
입력 2012-08-19 00:00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떠나는 ‘출구 전략’을 마련했다”며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를 주축으로 마지막 최고의 스쿼드(선수단)를 완성하고 나서 2년 내에 지휘봉을 내려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과 만나 2천400만 파운드(약 430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판 페르시의 이적을 담판 지은 퍼거슨 감독은 최근 구단주에게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왼쪽 풀백인 레이턴 베인스(에버턴)를 이번 달 내에 영입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신문은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퍼거슨 감독이 2년 후에 현역에서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며 “그래서 구단주도 퍼거슨 감독이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고 있고 그 출발점이 바로 판 페르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넘겨준 퍼거슨 감독은 최상의 전력을 꾸려 우승 트로피를 되찾은 뒤 화려하게 현역에서 물러나겠다는 복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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