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야구 최현 ‘물오른 타격감’..4타수 3안타
수정 2012-03-17 10:55
입력 2012-03-17 00:00
최현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스플릿 스쿼드(한 팀이 2개조로 나눠 경기를 소화하는 방식)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현은 이날 첫 타석에서부터 타점을 올려 팀이 경기를 이끄는 데 보탬이 됐다.
최현은 1회초 1사 1,2루에서 투수 팀 스타퍼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1-0으로 앞서가던 3회초에는 선두 타자 헤안 세구라가 솔로 홈런을 날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최현도 무사 1루에서 3루수 쪽 번트로 내야안타를 만들어 출루했으나 다음 타자 호르헤 칸투의 병살타로 돌아섰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교체 투수 마일스 미콜라스의 커브볼을 때려 우익수 쪽 1루타를 만들어냈다.
6회초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현은 7회 카를로스 라미레스와 교체됐다.
에인절스는 이날 6-0으로 앞서가다가 7회말 한꺼번에 8점을 내주고 8회초 1점을 만회했으나 7-8로 역전패 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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