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막전 한다호주오픈 유소연 1R 공동 6위
수정 2012-02-10 00:14
입력 2012-02-10 00:00
올 시즌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유소연은 9일 로열멜버른 골프장(파73·6505야드)에서 열린 LPGA 시즌 첫 대회 ISPS 한다호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2언더파 71타를 쳤다. 데뷔전 첫 라운드치곤 제법 괜찮은 공동 6위. 지난해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일찌감치 멜버른에 도착해 명예회복을 별러 온 신지애도 1언더파 72타로 무난한 개막전 1라운드 성적을 거뒀다. 강지민(32), 지은희(27·이상 휠라코리아)와 함께 공동 11위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2-02-1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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