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마라도나 가장 존경 긱스가 제일 어려워”
수정 2011-10-01 00:20
입력 2011-10-01 00:00
지금까지 그라운드에서 맞붙은 선수 가운데 가장 어려운 선수로는 베테랑 미드필더 긱스(38)를 들었다. 그는 “내가 처음 맨유에 왔을 때 긱스는 서른두 살이었다.”면서 “스물네다섯에는 얼마나 날아다녔을까…. 정말 믿기지 않는 능력을 지닌 선수이고 여전히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2011-10-0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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