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골프 한·일전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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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5-28 00:40
입력 2011-05-28 00:00

7월 밀리언야드컵 대표 8명 확정

한·일 프로골프 국가 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선수 8명이 확정됐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오는 7월 1~3일 경남 김해 정산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자 10명 중 단장 추천 2명을 제외한 8명의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한국은 양용은(39·KB금융그룹)과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김도훈(22·넥슨) 등 4명이 세계 랭킹 상위 선수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 김대현(23·하이트)과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손준업(24), 최진호(27·현대하이스코)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우승한 일본은 후지타 히로유키, 이시카와 료, 이케다 유타, 마쓰무라 미치오, 가와이 히루, 다카야마 다다히로, 곤도 도모히로, 가타야마 신고 등 8명의 대표 선수가 정해졌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1-05-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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