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유 24경기 무패행진 끝
수정 2011-02-07 00:34
입력 2011-02-07 00:00
울버햄프턴에 1-2 역전패
맨유는 6일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 3분 루이스 나니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전반 조지 엘로코비에게 동점골, 케빈 도일에게 역전골을 허용, 1-2로 무릎을 꿇었다. 아시안컵 대회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박지성은 설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낸 뒤 이날 오후 소속팀 합류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25경기 만에 첫 패배의 아픔을 맛본 맨유는 15승9무1패(승점 54)를 마크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2-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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