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신세계, 국민銀 꺾고 공동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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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1-08 00:28
입력 2011-01-08 00:00
신세계가 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나란히 ‘더블더블’로 맹활약한 김계령(16점 11리바운드)과 김정은(12점 10리바운드)을 앞세워 56-50으로 이겼다. 김지윤도 16점을 보태며 승리를 거들었다. 9승 10패가 된 신세계는 KDB생명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라섰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1-01-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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