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박찬호와 사실상 결별
수정 2010-01-01 11:33
입력 2010-01-01 00:00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일(한국시간) 구단 관계자를 인용해 필라델피아가 바에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바에스는 볼티모어 소속이던 지난 시즌 59경기에 출장해 4승6패,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005년 탬파베이에서 뛸 때 개인 최다인 41세이브를 올리는 등 8시즌 동안 통산 114세이브를 거뒀다.
구단은 다음 주로 예정된 신체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최종 사인한다.
2009시즌이 끝난 후부터 불펜 강화를 위해 구원 투수를 물색해 온 필라델피아가 바에스를 영입하면서 자유계약선수(FA)인 박찬호와 계약은 물 건너갔다고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전망했다.
필라델피아는 작년 250만달러를 받은 박찬호에게 300만달러를 제시했으나 박찬호는 이를 거절하고 선발 투수로 출전할 수 있는 팀이나 불펜으로 뛸 수 있는 명문 구단을 물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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