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택회장 불출마 선언… 체육회 19일 새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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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05 01:52
입력 2009-02-05 00:00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연택 체육회장은 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결산 이사회를 마친 뒤 “한국 체육의 선진화 토대를 마련하고 떠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초심에는 변함이 없다. 명예롭게 회장직을 다하게 돼 기쁘고 애초 공약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나의 거취를 놓고 일각에서는 공약을 어기고 재출마할 것이다, 일부는 체육발전을 위해 더 맡아달라는 등 고마운 격려와 우려가 있었지만 체육인은 룰을 지키며 약속을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칠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한국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체육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워커힐호텔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한국체육의 새로운 수장을 뽑게 됐다. 체육회는 5일 회장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가게 됐다. 후보등록은 14일까지이며 대의원총회에서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득표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9-02-0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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