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표팀 도핑검사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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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기자
수정 2008-07-21 00:00
입력 2008-07-21 00:00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약물검사 결과,20일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의 한 관계자는 20일 “태릉선수촌과 촌외(村外)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핑검사 결과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통보받았는데 이날 현재 양성반응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릉선수촌과 KADA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지난 3일과 10일에 걸쳐 26개 종목 266명의 도핑검사를 실시해 순차적으로 검사 결과를 통보받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 “양성반응이 나오더라도 당사자에 통보해 진술을 듣고 청문회를 진행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징계위원회를 열어 양형을 확정한 뒤 언론에 공표하게 된다.”며 “설사 양성반응이 나오더라도 어느 종목, 어느 선수인지를 즉각 공표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검출된 약물 성분에 따라 몸안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데 3개월 걸릴 수도 있어 더욱 발표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8-07-21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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