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레인저스와 비공개 친선경기서 어시스트 ‘첫경험’
임병선 기자
수정 2007-11-20 00:00
입력 2007-11-20 00:00
19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레인저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동국은 지난 16일 명문구단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글래스고 머레이파크에서 열린 레인저스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 세브 하인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국은 지난 8월 칼링컵 노스햄프턴전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지만 어시스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의 친선경기는 국제 A매치데이 때문에 생긴 2주의 휴식을 틈타 마련됐다. 레인저스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독일 챔피언 슈투트가르트, 프랑스 챔피언 올랭피크 리옹 등을 꺾고, 스페인 강호 바르셀로나와 무승부를 거두는 등 돌풍을 일으킨 구단.
미들즈브러는 이동국과 함께 하인즈, 크래독, 고울론 등 후보들을 대거 투입하며 오는 25일 속개되는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 대비했다. 후보선수 위주였지만 미들즈브러는 2-0 완승을 거뒀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11-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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