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51 대 47’ 헛심 쓴 동네농구
홍지민 기자
수정 2007-11-08 00:00
입력 2007-11-08 00:00
삼성생명, 고개숙인 승리
이날 삼성생명과 신세계 모두 헛심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공방을 벌였지만 ‘득점 열매’를 맺는 경우가 드물었다. 삼성생명은 야투율이 29%에 머물렀다. 신세계는 35%로 높았지만 가로채기를 9개나 당하는 등 턴오버가 15개로 많았다.
삼성생명이 51-47로 이겼다. 주포 변연하가 전반 2득점에 그쳤으나 후반에 살아나 14점을 뽑아냈다. 삼성생명은 김세롱이 경기 종료 4분을 앞두고 골밑 돌파에 이어 추가 자유투를 넣은 뒤 중거리 슛까지 꽂아 46-38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삼성생명은 3승1패로 공동 2위가 됐고, 신세계는 1승3패로 공동 4위.
올시즌 들어 양 팀 득점 합계가 100점(역대 최소 94점)을 넘지 못한 것은 처음. 신세계는 역대 한 팀 최소 득점인 43점을 겨우 넘겼다.
용인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7-11-0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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