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우즈, 코스 농락
최병규 기자
수정 2007-03-17 00:00
입력 2007-03-17 00:00
우즈는 16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골프장(파70·713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4타를 때렸다. 본 테일러(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공동 선두.64타는 올시즌 우즈 자신의 개인 최소타. 지난 2000년부터 4년 연속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우즈는 이후 3년 동안 중위권 성적에 그쳤지만 이로써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올릴 교두보를 마련했다.AP통신은 “파머가 의도한 것처럼 버디를 쉽게 잡을 수 없는 코스로 만들려면 이제 아예 그린에 콘크리트를 퍼붓는 방법뿐”이라면서 코스가 우즈에 농락당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최경주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 공동9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7-03-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