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과 결별에 제3자 개입했다”
수정 2007-01-06 00:00
입력 2007-01-06 00:00
노 감독은 5일 “지난해 범태평양수영대회와 도하아시안게임까지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도 일방적으로 결별을 선언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면서 “분명히 누군가 태환이와 가족을 뒤에서 조종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감독은 또 “1대1 지도가 효과를 더 볼 수는 있지만 태릉(선수촌)에서 스포츠과학연구소의 도움을 받으며 동료들과 부대끼며 생활하는 것도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태환의 아버지 박인호(56)씨는 “제3자 개입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면서 “노 감독이 지도를 잘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개인훈련으로 태환이의 교육과정을 바꾸어 보려는 의도일 뿐이고, 촌외 훈련은 아시안게임 이전부터 상의한 일인 데다 지난달 28일 직접 집으로 찾아가 양해를 구했다.”고 “한마디 상의도 없었다.”는 노 감독의 주장을 반박했다.
연합뉴스
2007-01-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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