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컵 양산대회] 현대건설, 도로공사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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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기자
수정 2006-09-26 00:00
입력 2006-09-26 00:00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이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KOVO컵을 품었다. 현대건설은 25일 경남 양산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컵 양산대회 여자부 결승 2차전에서 센터 정대영(18점)과 레프트 한유미(16점)의 쌍포를 앞세워 한송이(12점)가 분전한 한국도로공사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예선 2위로 올라왔지만 예선 1위 도로공사를 상대로 결승 1·2차전을 휩쓴 현대가 초대 챔프에 올랐다.

최우수선수(MVP)는 친동생 한송이와 자매 맞대결에서 승리한 한유미에게 돌아갔다.



전날 두 시간이 넘는 풀세트 접전으로 두 팀 모두 체력이 바닥난 상태. 하지만 예선리그 1-3 패배에도 불구, 결승 1차전서 두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까지 몰렸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우승 불씨를 살린 현대건설은 자신감이 가득했다.1,2세트를 25-18,25-17로 쉽게 따낸 현대는 3세트들어 고전하다 24-24 듀스에서 정대영이 2점짜리 백어택을 꽂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6-09-2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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