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파오웬스코닝클래식] 코리아 女군단 또 뒷심부족
최병규 기자
수정 2005-07-12 00:00
입력 2005-07-12 00:00
첫날 4언더파를 뽑아내며 선두에 2타차 공동3위를 기록, 투어 통산 3승째를 저울질하던 박희정은 이날 5언더파의 불꽃타를 때려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보위와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 1·2번홀인 18번홀(파5)과 17번홀(파4)에서 보위의 버디 찬스에 거푸 위기를 맞은 박희정은 침착한 파퍼트와 버디퍼트로 기사회생, 승부를 세번째 홀까지 몰고갔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18번홀에서 티샷을 러프에 빠뜨린 박희정은 세컨드 샷마저 그린 옆 개울에 빠뜨리는 등 잇단 실수를 범해 여유있게 파세이브한 보위에 무릎을 꿇었다.
전날 단독 선두로 나선 한희원(27·휠라코리아)은 2타를 까먹어 공동3위(합계 9언더파 275타)로 내려 앉았고,‘루키’ 임성아(21)도 17번홀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홀 3퍼트로 연장 기회를 날렸다.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장정(25)은 1타를 잃어 8언더파 276타로 공동5위로 밀렸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5-07-1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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