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그랑프리 준우승 “아깝다” 김연아
수정 2004-12-06 07:54
입력 2004-12-06 00:00
세계 주니어랭킹 2위 김연아는 5일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열린 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고난도의 올트리플 점프를 구사하며 깔끔한 연기를 펼쳤으나 3위(합계 137.75점)로 밀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1위를 석권한 ‘세계 최강’아사다 마오(일본·172.75점)에게 우승컵을 내줬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기본동작을 큰 실수없이 소화해 아사다에 이어 2위에 올랐던 김연아는 이날 주종목인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을 노렸으나,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친 아사다의 벽을 넘지 못했다. 김연아는 앞선 2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로는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고,4차 대회에선 아쉽게 준우승을 했던 ‘한국 피겨의 대들보’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04-12-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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