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쇼트트랙 다시 달린다
수정 2004-12-01 07:54
입력 2004-12-01 00:00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감기 기운이 있는 전다혜(한체대)와 아직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U대회 대표 4명을 제외한 7명의 선수는 박세우·전재목 신임 코치의 힘찬 구령에 맞춰 1000m 스피드 훈련을 실시했다. 파문 이후 첫 공개 훈련이라 긴장감도 있었지만 선수들의 얼굴에는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활기가 넘쳤다. 하지만 구타 파문의 여파로 월드컵 3,4차 대회에 나가지 못했던 이들은 내년 1월 12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개막하는 동계U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실력을 평가받아야 하기에 어깨가 무겁다.
최은경은 “분위기가 너무 좋아진 게 이전과 확연히 다른 점”이라면서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다독이며 더욱 잘하자고 격려해요.”라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4-12-0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