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프로골프가 사상 처음으로 일본과 가진 국가대항전에서 승리했다.한국은 5일 강원도 평창 용평버치힐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일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마지막날 스트로크플레이에서 비긴 뒤 연장전에서 일본을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한국은 첫날 홀매치플레이에서 승점 10-1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이날 스트로크매치플레이에서도 10-10 무승부를 기록했다.그러나 연장 첫번째 홀(18번홀·파5)에서 한국 대표로 나선 양용은(32·카스코)이 버디를 낚아 일본 대표 다니하라 히데토(24)를 제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2004-09-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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