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심권호(32·주택공사)가 1일 충북 음성체육관에서 벌어진 아테네올림픽 파견 제2차 대표선발전 그레코로만형 55kg급 준결승전에서 김종태(상무)를 10-0,테크니컬폴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경기를 포기한 뒤 은퇴를 선언했다.이미 같은 급의 박은철(주택공사)에게 올림픽 출전 티켓이 돌아간 데다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심권호는 한국레슬링 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004-04-02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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