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부인과서 화재…122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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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22-03-29 13:49
입력 2022-03-29 11:25
청주의 한 산부인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불이 나 자칫 대형 참사가 발생할 뻔했다.

신속한 대피가 이뤄져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당시 병원에 있던 산모와 아기 등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29일 오전 10시 9분께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의 한 산부인과 신관(10층) 1층(개방형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건물은 본관과 구관, 신관 등 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불은 신관 상부 쪽으로 삽시간에 번졌다.

검은 연기는 본관과 구관 등 주변을 금세 집어삼켰다.

3개 건물에는 122명(병원 직원 70명·산모 23명·아기 23명·일반환자 6명)이 있었다.

이들 모두 자력이나 119구조대 도움을 받아 전원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122명 가운데 산모와 아기 등 45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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