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해’ 부산 여중생 “가해 학생 용서하면 또 그럴 것 같아…”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9-07 22:40
입력 2017-09-07 22:29
피해 학생은 또 “성추행한 게 있고···용서해주면 또 그럴 것 같아 별로 용서 안 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사상경찰서는 두 달 전 피해 학생에 대한 1차 폭행에 가담했던 여중생 3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추가로 입건했다. 2차 보복 폭행에도 가담한 이들은 지난 6월 29일 피해 학생을 노래방으로 데려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사건을 비롯해 최근 잇따르는 부산 지역에서의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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