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아래서 쓰러진 20대 승용차에 또 치여
수정 2015-09-03 10:17
입력 2015-09-03 10:17
이 사고로 도로에 쓰러져 있던 홍모(27)씨가 숨졌다. 스파크 운전자 손모(35·여)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손 씨는 집에 가려고 북면 소계광장 방면에서 북면 쪽으로 주행하고 있었다.
손 씨는 운전하다 느낌이 이상해 세워보니 사람이 차 밑에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다리 위에서 홍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발견됐고 난간에 신발자국이 있는 점으로 보아 홍 씨가 다리에서 뛰어내렸거나 떨어진 뒤 차에 치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홍 씨 사망원인이 다리에서 떨어져서인지, 차에 치여서인지 불확실하다”며 “홍씨가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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