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에 음료 투척 30대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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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4-29 10:41
입력 2026-04-29 10:41
세줄 요약
  • 유세 중 후보에게 음료 투척, 부상 발생
  • 경찰, 30대 남성에 구속영장 신청
  • 정 후보, 뇌진탕 진단 뒤 퇴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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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부산 부산진구 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부산 부산진구 캠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부산 연합뉴스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유세하는 중 음료수를 던져 다치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선거자유방해) 혐의로 3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오전 8시 57분쯤 부산 금정구 한 도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던 A씨는 신호를 기다리다가 유세 중이던 정 후보가 다가오자 음료수가 던진 컵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정 후보에게 “어린 X이 무슨 시장이냐”며 욕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후보는 1987년생으로 올해 37세이며, A씨도 마찬가지로 30대다.

갑자기 날아온 음료수에 놀란 정 후보는 중심을 잃고 쓰러졌으며,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다. 뇌진탕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퇴원해 선거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포렌식을 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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