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해 핸들 꺾었다”…강남서 중앙선 넘어 돌진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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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4-05-12 07:22
입력 2024-05-12 07:21

탑승한 가족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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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 방음벽에 돌진한 SUV 차량. 연합뉴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 방음벽에 돌진한 SUV 차량. 연합뉴스
4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과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왕복 8차로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몰던 포드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아파트 방음벽으로 돌진했다.

이날 사고는 양재대로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 공사장 가설물을 충돌한 뒤 방향을 꺾어 반대편 차로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순식간에 8개 차로와 인도까지 가로질렀으나 다행히 A씨 차량에 부딪친 다른 자동차나 보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A씨 가족 4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운전자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당황해서 핸들을 꺾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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