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태에 빠졌던 세종 아파트 화재 일가족 3명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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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4-02-14 17:15
입력 2024-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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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 세종시소방본부 제공
세종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 세종시소방본부 제공
지난달 발생한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화재로 중태에 빠졌던 일가족 3명이 안타깝게 모두 숨졌다.

14일 세종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아파트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던 일가족 중 초등학생 딸 A(10)양이 지난달 23일 사망한 데 이어, 지난 1일과 7일 40대인 남편과 아내도 숨졌다.

앞서 지난달 14일 오후 11시 4분쯤 한솔동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 내 있던 일가족 3명이 구조 당시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받아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음과 화재 현장에서 20ℓ 기름통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수사와 조사를 벌여왔다.



일가족이 끝내 사망하며 이번 화재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예정이다.

세종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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