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에 불꽃”…티웨이항공 여객기, 착륙 중 조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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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4-01-11 13:48
입력 2024-01-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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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여객기가 10일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조류와 충돌해 엔진에서 불꽃이 튀면서 공항 소방대가 출동했다. 연합뉴스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10일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조류와 충돌해 엔진에서 불꽃이 튀면서 공항 소방대가 출동했다. 연합뉴스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10일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조류와 충돌해 엔진에서 불꽃이 튀면서 공항 소방대가 출동했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한 TW216편(B737-800) 여객기가 오후 9시 28분 인천공항에 내리는 과정에서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엔진에서는 굉음과 함께 불꽃이 튀었고, 이에 공항 당국에 화재 신고가 접수돼 인천공항 소방대가 활주로로 출동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22명이 타고 있었으나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티웨이항공 여객기는 안전을 위해 한 차례 복행(착륙하려다 중단하고 다시 날아오르는 과정)한 뒤 오후 9시 41분쯤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충돌 순간 엔진에서 잠시 불꽃이 보이기는 했지만, 불이 붙은 것은 아니다. 안전 운항을 위해 철저한 엔진 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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