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인근에서 대낮 흉기난동…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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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3-07-21 15:47
입력 2023-07-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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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범죄자 이미지. 서울신문DB
경찰 범죄자 이미지. 서울신문DB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는 등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피의자 1명을 검거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신림역 4번 출구 근처에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건으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1명을 검거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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